해외 이커머스 운영 전문기업 유월드코리아,
'에이링크원(ALinkOne)' 수요 증가로 서울 구로디지털단지로 확장 이전
해외 이커머스 통합 운영 플랫폼 에이링크원(ALinkOne) 을 개발·운영하는 유월드코리아(UWorld Korea) 가 최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고객 증가와 인력 확충, 서비스 고도화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이번 사무실 확장은 단순한 공간 이동을 넘어,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동남아·중국 플랫폼 전용 촬영 공간, 파트너사 미팅룸 등을 갖춘 복합 업무 환경으로 구성되어, 글로벌 셀러와 브랜드사 지원 역량을 대폭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월드코리아는 자체 개발한 글로벌 이커머스 통합 솔루션 '에이링크원(ALinkOne)' 을 통해 미국 아마존(Amazon), 동남아시아 틱톡(TikTok Shop) 및 쇼피(Shopee), 중국 더우인(Douyin) 과 콰이쇼우(Kuaishou) 등 다양한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 진출하려는 국내 브랜드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품 등록부터 주문 관리, 고객 CS, 물류 연동, 정산관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통합 관리할 수 있어, 중소형 셀러들의 글로벌 진출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있다.

특히, 최근 빠르게 성장 중인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발맞춰, 에이링크원은 현지 언어 기반 콘텐츠 제작, 라이브방송 운영 대행, 실시간 채팅 CS 지원, 데이터 기반 인플루언서 매칭 기능 등을 통해 글로벌 커머스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지속 확장하고 있다.

김창걸 유월드코리아 대표는 “에이링크원 도입 고객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시스템 개발, 고객 응대, 파트너 협업에 대한 물리적 공간과 인력이 절실했다”며, “이번 확장이 단순한 사무실 이전을 넘어,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개발과 미국·일본 시장 대응 기능 강화, 그리고 고객 맞춤형 마케팅·CS 모듈 출시 등 본격적인 서비스 확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월드코리아는 하반기 중 에이링크원 마켓 연동 범위 확대, 글로벌 마케팅 자동화 툴 런칭, 그리고 셀러 대상 정기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성과 중심의 글로벌 이커머스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