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드코리아, ‘코스모뷰티서울 2025’서 아시아 뷰티 유통 플랫폼 역량 선보여
국내 유망 뷰티 브랜드와 수출·유통 전략 논의… 현지화·라이브커머스 협업 본격화
글로벌 뷰티 유통 및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전문기업 유월드코리아(UWorld Korea) 가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코스모뷰티서울 2025(COSMOBEAUTY SEOUL 2025)’에 참가해, 아시아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뷰티 브랜드들과의 전략적 비즈니스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번 박람회는 유월드코리아 본사(싱가포르)와 한국·중국 지사의 실무진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단순한 제품 수출을 넘어 해외 시장 맞춤형 유통 전략과 브랜드 공동 성장 방안을 중심으로 활발한 B2B 미팅이 진행됐다.
특히 유월드코리아는 자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이커머스 통합 플랫폼 ‘에이링크원(A-Link One)’*을 기반으로, 국내 브랜드에 동남아 유통채널 입점, 현지 라이브커머스 연계 마케팅, 글로벌 콘텐츠 제작 및 판매전략 컨설팅 등 입체적인 수출 실행 솔루션을 소개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자사 플랫폼의 성과 사례와 유통 인프라를 직접 설명하며 브랜드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일부 브랜드와는 플랫폼 입점 및 공동 마케팅에 대한 구체적 협의도 진행되었다.
유월드코리아 김창걸 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소싱이 아닌,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의 계기였다”며, “한국 뷰티 브랜드는 아시아 시장에서 품질과 트렌드 측면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는 만큼, 유월드코리아가 가진 유통망과 기술 역량을 접목해 해외 확산의 가속화를 돕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한국-중국-싱가포르 세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통합된 뷰티 유통 플랫폼 체계를 확립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동남아 주요 마켓에서 공동 기획전 및 브랜드 동반 진출 프로젝트를 본격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월드코리아는 아시아 주요 국가에 진출한 셀러 네트워크 및 3PL 물류, 정산, 마케팅, 콘텐츠 현지화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뷰티 수출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뷰티 브랜드의 해외 시장 안착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